경찰청과 서울시는 5일 민선단체장 출범이후 일부 단체장들이 지역여론을 의식, 단속을 소홀히 하면서 불법 주·정차 차량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경찰은 오는 10일부터 11월말까지를 집중단속기간으로 설정, 편도 3차선 이상의 대도시 간선도로변과 관공서 주변등에 교통경찰 16개중대, 상설단속반등 1만6천여명을 집중 투입키로 했다. 편도 2차선 이하의 도로와 8이하의 주택가 도로는 일선 시·군·구가 단속을 맡는다.<고재학 기자>고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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