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연료봉 파손 항의【영광=송두영 기자】 천주교 영광성당(주임 박재완 신부) 신자와 주민등 2백여명은 1일 하오 1시께 영광원전 4호기 핵연료봉 파손사고에 항의하며 영광 원자력본부 사무실을 기습점거,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상오 11시부터 2시간동안 영광 원자력발전소 정문에서 핵연료봉 파손사고 진상규명 및 영광 핵발전소 가동 중지를 촉구하는 항의미사를 가진 직후 원자력본부 사무실을 점거, 농성을 벌이다 3시간만인 하오 4시께 해산하고 읍내로 나가 시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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