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안경호 기자】 1일 상오 7시15분께 전남 담양군 고서면 호남고속도로 회덕기점 1백83.5㎞ 지점에서 경남 1너2418호 쏘나타 승용차(운전자 박수영·40·경남 김해시 내동121 홍익아파트 111동512호)와 경기 7아1638호 대한통운 화물트럭(운전사 조시철·29·전남 순천시 서천동 산11)이 충돌, 승용차운전자 박씨와 부인 전향미(37)씨, 쌍둥이딸 정현(12), 정재양등 일가족 4명이 숨졌다.경찰은 순천쪽에서 광주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 맞은편에서 오던 트럭과 정면 충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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