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재니스와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배 사과등 과일류와 일부 채소류 값이 폭등하는등 추석을 앞두고 서울 인천 대전등 주요 도심지 물가가 크게 뛰고 있는 것으로 28일 조사됐다.농림수산부는 집중호우에 따른 경작지침수등으로 채소류 생산량이 줄어든데다 도로유실로 운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일시적인 가격폭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수산부 조사에 의하면 서울지역의 경우 배추가격이 28일 현재 15일에 비해 평균 36.4% 상승했고 호박은 90%, 오이는 34.4%, 풋고추는 14.9% 올랐다.<서사봉 기자>서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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