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통상전문지 보도【워싱턴=이상석 특파원】 일본은 미국의 반발에 밀려 오는 10월부터 외제소프트웨어에 자체 품질기준을 적용하려던 계획을 유보했다고 미통상전문지 저널 오브 커머스가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업계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같이 보도하면서 내달 21∼22일 하와이에서 미일간에 후속 고위실무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신문은 일본이 오는 10월부터 외제 소프트웨어에 자체 품질기준인 ISO 9000∼9003을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AT&T·모토로라를 비롯한 미업계가 강력히 반발, 그 계획이 유보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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