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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만든 일제만행 고발 사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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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만든 일제만행 고발 사진집

입력
1995.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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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대 생존자 담은 「바다를 넘나드는 한」2차대전당시 일제의 만행을 고발하고 일본정부의 사죄를 촉구해온 일본의 사진작가 가쓰야마 히로스케(승산태우)씨가 한국출신 정신대생존자등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집 「바다를 넘나드는 한」(범우사간)을 내놓았다.

1장 「위안부할머니」들편에는 김학순 황금주씨등 위안부출신 할머니 5명의 지금 모습과 유족회등의 활동, 2장 「바다를 넘나드는 한」편에는 한·일 양국 시민단체인 「한국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와 「일본의 전후책임을 확실히 하는 회」(핫기리회)의 활동상을 다루었다. 3장은 「서울발 장거리버스」편으로 징용·징병으로 끌려간 한국인들의 현재 생활상을 소개하고 있다. 책에 실린 사진은 8∼15일 서초동 진로유통센터 7층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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