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 로이터=연합】 그리스 의회가 1일 자국의 영해확대를 허용하는 국제해양협약을 비준한 직후 터키가 에게해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에 돌입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함으로써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회원국인 양국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터키는 이날 그리스의회의 국제해양협약 비준 직후 그리스의 영해확대에 대한 종전 반대입장을 재확인하는 한편 인접 에게해에서 국제수역과 영공을 대상으로 한 2주간의 육·해·공군 합동 군사훈련에 돌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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