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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30,000명 “환경 한마당”/환경운동연합 주최·본사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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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30,000명 “환경 한마당”/환경운동연합 주최·본사후원

입력
1995.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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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린이대공원서 노래배우기등 행사/재활용품 사용 대형그림 그리기도 펼쳐환경운동연합이 한국일보사 후원으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한 「어린이 환경한마당」행사가 7일 하오 2시부터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렸다.

어린이 3만여명이 참가한 이날 어린이대공원 전역에서는 재활용품 시상식, 환경노래 배우기, 어린이 벽화그리기, 더럽혀진 자연 푸르게 꾸미기, 빈깡통 압축기실습, 어린이 환경도서전시회, 만화가 사인회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재활용품 시상식에서는 재활용 사진틀을 출품한 신희수(13·서울 내발산국교 6)군등 7명이 「초록상」을, 과천 문원국교가 단체상을 받았다.

야외음악당등 4곳에서는 어린이들이 재활용품을 사용해 직접 대형그림을 그리는「지구를 푸르게」행사도 펼쳐졌다.

홍익대 미대 학생들이 가로 10, 세로 3의 천에 쓰레기와 각종 오염물질을 첨가해 만든 「오염된 지구」에는 2백여명의 어린이들이 몰려들어 오물들을 떼어내고 그림물감과 재활용품을 이용해 「아름다운 지구」를 그려냈다. 분수대와 어린헌장비 앞에서는 「어린이벽화그리기」가 진행됐다.<박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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