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근거를 둔 종합 PC통신서비스망인 한창온라인이 6월1일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지난달 28일 법인등기를 마친 한창온라인은 자체 PC통신망 「핫라인」(가칭)을 통해 전자뉴스 홈쇼핑 홈뱅킹서비스와 함께 전국의 정보와 지역에 기반한 정보를 별도로 개발해 제공할 방침이다. 계열사인 나우콤의 PC통신망 나우누리와 통신망을 연계해 이용자들이 전국에서 전자우편을 주고 받을 수 있게 하고 앞으로 무선호출기와의 연계서비스, 팩시밀리 연계서비스, 인터넷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창온라인은 하이넷P를 이용한 접속경로외에 2만8천8백bps(초당 한글 1천8백자를 전송하는 속도)의 초고속통신망을 연내에 부산 마산 창원 울산 진주 등에 5백포트이상 개설해 초고속멀티미디어서비스를 이용할수 있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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