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창민특파원】 세계최대 보험회사인 영국 로이드사는 15일 올해에는 북한의 농작물피해에 대한 재보험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이 신문에 의하면 로이드사는 지난해까지 북한의 농작물피해에 관한 재보험을 인수했었으나 세계 곳곳에서 재해가 빈발,거액의 보험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안될 실정에 몰려있고 북한에 대한 리스크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에는 재보험인수를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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