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6일 올해 정기 군인사를 발표한다. 국방부는 이와 관련, 15일 제청심사위원회를 열어 각군의 추천심사위원회에서 뽑은 인사대상자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보직 및 진급자의 신고는 18일 있을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김재창한미연합사부사령관(육사18기·대장)이 예편되는등 하나회 출신 장성 대부분이 전역 또는 보직해임될것으로 알려져 대폭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김대장 후임은 J중장이, 야전군사령관에는 K중장이 각각 대장으로 승진, 임명될것으로 보인다. K중장 후임은 D중장이, 국방정보본부장에는 최근의 관례와는 달리 육군의 Y장군이, 합참작전본부장에는 공군의 L중장, 공사교장에는 C중장, 공군작전사령관에는 P중장, 공군참모차장에는 P 또는 J장군등이 유력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방부 기획관리실장과 제1차관보등도 경질될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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