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로이터 AFP 연합=특약】 중국은 30일 내년1월1일부터 정식발효되는 미국―캐나다―멕시코를 연결하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이 저렴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경제부흥을 추진하고있는 개도국들에 엄청난 위협을 주게될것이라고 우려감을 표시했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이날 중국 대외경제무역부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NAFTA가 보호무역주의의 경제블록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 중국의 대미수출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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