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오는 24일 30대그룹 기조실장회의를 열어 국제경쟁력 강화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방법,수출 및 투자확대방안,중소기업 지원문제 등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세부추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19일 전경련에 따르면 국가 경쟁력확보를 위해 재계가 자율적으로 수출증대 투자촉진 등의 경쟁력강화 대책을 추진키로 한 지난 14일의 전경련 확대회장단 회의의 결의에 따라 24일 30대그룹 기조실장회의를 개최,후속 추진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와관련,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는 업종대표 대·중소기업 대표 학계 및 언론계 인사들로 구성하되 대·중소기업 대표는 동수로 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전경련회장단과 지방중소기업인들과의 간담회 일정을 비롯,주요그룹의 중소기업 지원방안과 수출 및 투자확대 방안도 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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