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 유럽 4개국을 순방중인 이기택 민주당 대표는 26일 상오(한국시간) 『개혁과 사정의 성공을 위해서는 사법부 및 검찰의 독립성 유지가 중요하며 전직 대통령도 사정대상에서 제외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귀국후 정부 여당이 사정과 개혁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강력한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김대중 전 대표의 귀국후 거취와 관련,『국가와 당의 발전을 위해 조언이 필요하며 이를 요청할 것』이라면서 『민주당이 야당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당을 이끄는데 조언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27일 파리를 출발,28일 하오 귀국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