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수입식품 원료에 대장균/유명사 연육등서/기준치 수배 검출…통관불허
알림

수입식품 원료에 대장균/유명사 연육등서/기준치 수배 검출…통관불허

입력
1992.10.22 00:00
0 0

◎부산검역소【부산=김창배기자】 (주)진주햄 등 국내 유명식품회사가 제품원료로 수입한 연육 쇠고기 분말 등에서 유해대장균이 잇따라 검출돼 말썽을 빚고 있다.

21일 국립부산검역소에 의하면 (주)진주햄(대표 박재복)이 지난 6월5일 게맛살 원료로 수입한 미국산 대구냉동 연육 1백톤(수입가 83만9천달러)에서 대장균이 기준치보다 수배나 많게 검출돼 통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주)남양유업(대표 양원식)이 미국에서 분유원료로 지난 7월1일 수입한 5만6천달러 상당의 대두 20톤에서는 조단백질 함량이 국내기준인 90%에 미달하는 84%만 함유돼 통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