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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 보복공격 수백명 사상/남레바논 헤즈볼라기지에 로켓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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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 보복공격 수백명 사상/남레바논 헤즈볼라기지에 로켓세례

입력
1992.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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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협상에 악영향 우려【레바논 로이터 연합=특약】 이스라엘 전투기 2대가 21일 레바논 남동지역의 친이란 헤즈볼라(신의 당) 게릴라기지를 공습,40명 이상이 숨지고 수백명이 부상당했다고 이스라엘 군대변인이 이날 발표했다.

이날 공습은 현재 워싱턴에서 재개중인 이스라엘과 아랍국들과의 중동평화 협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전투기들은 이날 레바논 남동지역 마사라 마을 베카계곡에 있는 헤즈볼라 게릴라기지에 로켓포 4발을 발사,차고로 사용하던 2층짜리 건물을 폭파시켰고 이 과정에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스라엘 군당국은 이날 공습이 지난 20일 이스라엘 수송차량 1대가 이 지역을 지나가다 헤즈볼라 게릴라에 공격당한데 대한 보복행위였으며 공습에 참가한 전투기들은 무사히 귀환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지난 85년 이 지역을 스스로 「안전지대」로 선포하고 헤즈볼라 게릴라의 진입을 저지했으며 게릴라의 공격이 잦아지자 올해만도 32차례나 공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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