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조사발표서울시내 국민학교 어린이중 지난해 3월1일부터 1년동안 모두 6백89명이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이중 40명이 사망하고 2백94명이 전지 3주 이상의 중상을 입었다. 17일 서울시 교육청에 의하면 이들 사고는 방과후에 4백91건(71%),등하교중 1백4건(15%) 가족나들이중 86건(13%) 등의 순으로 발생했다.
또 사고원인별로는 차량과실이 85%,어린이 과실 10.6%로 집계돼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드러났다.
어린이 사망자 수는 91년 서울시내 총교통사망자 1천2백60명의 3.2%를 차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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