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종흥기자】 선원 21명을 태우고 기관수리차 부산으로 귀항중이던 부산 선적 꽁치잡이 어선 제36삼승호(1백52톤·선장 유종석·52)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에 나섰다.12일 선주 정양웅씨(50·부산 남구 광안동 77의5)에 의하면 제36삼승호는 지난 4일 『일본 북해도 하코다데 부근 해상에서 조업중 냉동 파이프 파열로 암모니아 50㎏이 유출되고 집어 등 2개가 고장나 부산항에 귀항,수리후 조업에 나서겠다』고 타전한뒤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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