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오는 11월12∼14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차 아태경제협력 각료회의(APEC)에 대만 홍콩 등과 함께 정회원국으로 가입,참가하게 됐다.이에따라 중국의 전기침 외교부장이 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측 인사로서는 최고위층으로 방한,첫 한중 외무장관회담을 통해 양국수교 문제가 본격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전외교부장은 방한시 노태우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아태 각료회의 참가는 28일 경주에서 열린 제3차 고위실무회의(SOM)에서 중국은 「중화인민공화국」(People's Republic of China) 대만은 「차이니스 타이페이」(Chinese Taipei) 홍콩은 통상 명칭대로 하자는 우리나라의 중재안이 인준됨으로써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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