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니우스(리투아니아공)=AP 연합】 예프게니·샤포슈니코프 소 국방장관은 지난 1월 발트해 3개 공화국에서 발생한 소요사태를 유혈진압하는데 동원됐던 소 연방내무부 소속 폭동진압 「오몬」 부대들을 이들 공화국으로부터 철수시킬 것이라고 27일 밝혔다.이와관련,라트비아공화국 관리들도 라트비아당국이 소연방군측과 공화국내에 주둔하고 있는 7만6천여명의 병력중 일부를 점진적으로 철수시킨다는데 잠정적인 구두합의를 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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