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중 주식공급물량은 월간 단위로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한 이달보다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25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내년 1월중 주식공급물량은 ▲유상증자가 쌍용자동차 등 3개사 1천68억원 ▲기업공개가 화승화학 성원건설 등 2개사 99억8천만원 ▲신주상장 2천3백47억3천만원 등 모두 3천5백15억1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이달중의 5천4백36억8천만원에 비해 1천9백21억7천만원(35.3%)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이날 현재 2천5백27억원에 이르는 미수 및 미상환융자금이 올연말까지는 완전히 정리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내년초에도 이같은 악성매물부담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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