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대통령은 15일 상오 청와대에서 아르파드ㆍ곤츠 헝가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제사회에서의 협력문제 경제교류 증진문제 문화 학술체육교류 확대문제 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노 대통령과 곤츠 대통령은 양국이 국제사회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우호관계를 증진해 온데 대해 만족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양국간의 적극적인 경협과 교류를 증진한다는 데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곤츠 대통령은 외국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끝난 뒤 춘추관에서 내외신 기자들에게 프레스리마크(언론발표)를 하게 된다.
곤츠 대통령은 14일 하오 방한,강영훈 국무총리의 영접을 받았으며,15일 상오 청와대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