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 북한 부주석 리종옥은 9일 한반도 통일문제와 관련,한국측이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긴장상태 해소와 평화보장을 위해 ▲주한미군 철수 ▲남북한 무력감축을 주장했다.리종옥은 이날 김일성 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양 「2ㆍ8문화회관」에서 개최된 당창건 45주 중앙경축 보고대회에서의 기념보고를 통해 통일문제에 대한 최선의 방안은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주한미군 철수가 한반도 평화통일의 선결과제』라고 강조했다고 북한방송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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