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7일 제42회 제헌절을 맞아 각각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박희태 민자당대변인=지난 42년간 9차례나 바뀌면서 파란과 시행착오를 겪었던 헌정사를 되돌아보면서 민주헌정을 구현하고 선진적인 정치문화를 정착하는 계기로 되새기고자 한다.
▲김태식 평민당대변인=우리당은 민주헌정을 수호하고 국민주권을 회복하기 위해 의원직 총사퇴의 구국적 결단을 내리지 않을 수 없으며,모든 민주세력및 국민과 함께 국회해산과 새로운 총선및 지자제의 전면실시,범민주 단일수권정당의 건설,민주정부의 수립을 위한 투쟁에 모든 난관을 제치고 나설 것임을 천명한다.
▲장석화 민주당대변인=6월 광장을 통해 쟁취한 현행 대통령직선제 헌법을 범민주세력의 굳건한 연대를 통해 수호해 나갈 것이며 조기총선만이 파괴된 헌정질서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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