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AP AFP 로이터=연합】 바츨라프ㆍ하벨 신임 체코 대통령이 1일 발표한 사면령에 따라 약2만명의 죄수들이 석방될 것이라고 체코 법무부 관리들이 2일 말했다.이번에 사면되는 죄수들은 체코 총 죄수 3만1천여명의 약 3분의 2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같은 대규모 사면은 40년만에 처음이다.
앞서 하벨 대통령은 1일 TV로 중계된 신년사에서 권력남용범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죄수들을 사면조치하고 정치의 도덕성을 회복시키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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