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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 ‘삼전’ 주식, 지금 사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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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 ‘삼전’ 주식, 지금 사도 될까요?

입력
2020.04.27 20:45
수정
2020.04.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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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크’는 ‘밀레니얼 클라스’의 줄임말로 밀레니얼 세대가 궁금해 하는 시사 이슈를 한국일보의 영상콘텐츠 채널 프란(PRAN)이 취재해서 쉽게 설명해주는 코너입니다.

‘재테크 초보 사회초년생, 주식 시작해도 되나요?’

‘삼성전자 주식, 지금 사도 될까요?’

‘2030 초보 개미들이 투자할 때 지켜야 할 원칙이 있나요?’

‘동학개미운동’이라고 들어보셨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증시가 폭락하자 개인 투자자, 그러니까 ‘개미’들이 삼성전자 같은 국가 대표 주식들을 쓸어 담기 시작한 거에요. 외국인들이 열심히 내다 파는 와중에 개인들이 사들이며 주가를 떠받치면서 이런 이름이 붙은 거죠.

뭐 사실 나라를 위한 마음이라고 보긴 어려워요.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반드시 오를 거다“ “이렇게 떨어졌을 때 사야 돈을 번다” 등의 계산이 깔린 행동들이었죠. 특이한 건, 이 운동의 중심에 20, 30대 밀레니얼 세대들이 있다는 거에요.

지금까지만 보면 어떨까요? 동학개미들의 완승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한 동안 팔고 떠났던 외국인들까지 다시 주식을 사겠다고 돌아왔으니까요.

자, 한 발 떨어져서 이 광경을 지켜만 봐왔던 주식초보자 밀레니얼 세대들은 고민이 많아집니다. 과열 양상인 것도 같은데 이 시기에 주식투자를 해도 되는 건지, 삼성전자 주식을 지금이라도 사면 괜찮은 건지, 따라 가다 그냥 쪽박 차는 건 아닌지.

현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열풍을 지켜본 한국일보 경제부 조아름 기자에게 밀레니얼 세대가 궁금해 할 질문들을 던져봤습니다.

현유리ㆍ김창선ㆍ이현경 PD, 이예지 인턴PD yulsslu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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