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갑 전 대구 시장이 지난 31일 양금희 미래통합당 후보(대구 북구갑)를 만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양 후보 측이 2일 밝혔다.
문 전 시장은 “대구는 각 분야 전문가를 원한다. 미래 지향적이고 옳은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양 후보가 전자공학을 전공한 전문가인 만큼 미래산업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전 시장은 경북 달성군 태생으로 노태우 대통령 경제수석 비서관, 국회의원, 대구시장을 역임했다.
대구=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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