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한기범이 모기송에 이어 업그레이드 버전 사마귀송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지붕 뚫고 토크킥! 원조 키다리 아저씨' 특집으로 한기범, 심신, 구본승,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기범은 이광수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닮은 꼴로 해외에서 인기를 누렸다고 밝혔다.
소속된 시니어 농구팀과 해외 경기에 나섰다 경기 후 관광을 하던 중 현지 팬들이 "두유 노우 광수?"라고 물어오며 자신을 알아봤던 것이다.
한기범은 많은 팬들의 사인 요청이 있었다며 "한류에 잠깐 몸 좀 담갔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인기를 누린 모기송을 부르며 춤을 줬다. 이어 모기송의 업그레이드 버전인사마귀송을 준비해 노래와 안무를 선보였다.
한기범의 모습에 슬리피는 피처링을 부탁했고, 망설이던 한기범은 "피처링이 무슨 뜻인가요?"라 물으며 "다 할 수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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