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전문 신생(스타트업) 기업 미소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도우미 서비스(사진)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가사도우미가 약속된 시간에 맞춰 방문해 김장을 하고 설거지 및 주변 청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용은 가사도우미 시간제 서비스(2, 3, 4시간) 비용과 같다.
미소는 스마트폰 소프트웨어(앱)로 가사도우미, 침대 및 가전 청소, 이사 청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약 2만5,000명의 가사도우미를 보유하고 있다. 이 업체에 따르면 8월 기준으로 누적 청소 건수가 150만건을 기록했다. 빅터 칭 미소 대표는 “2016년부터 시작한 김장 도우미 서비스 문의가 매년 증가한다”며 “앞으로도 가사 부담을 덜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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