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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2024.10.21
국정원이 북한이 지난 8일부터 러시아 파병을 위한 병력 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북 11군단 '폭풍군단' 소속 특수전 병력이 지난 12일 러시아 태평양함대 소속 상륙함 4척에 탑승 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 이후 블라디보스토크ㆍ우수리스크ㆍ하바롭스크ㆍ블라고베셴스크 등에 분산돼 적응 훈련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