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10.02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
여야는 청문회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부터 탄핵 청문회 개최 적절성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 등 야권은 청문회를 추진한 이유에 대해 박상용 검사가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 정치 탄압 목적으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허위 진술을 회유·강제해 직권남용을 저질렀다는 의혹 등을 들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증인으로 나온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소위 1313호, 연어 파티가 있었다고 한 그 사실에 대해 말씀해 달라”고 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정청래 위원장에게 강하게 항의하기 시작했고 고성이 오갔다.
그 후 정청래 위원장이 다시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답변 기회를 주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다시 반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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