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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가 배신자"...한동훈 겨냥 열변인 듯 울분인 듯 다 쏟아낸 원희룡

뉴스+ • 2024.07.23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12일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합동연설회를 가졌다.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원희룡 후보는 한동훈 후보를 겨냥했다.

정견 발표에 나선 원희룡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었냐"며 "누군가는 인생의 화양연화였는지 몰라도 우리 모두는 지옥을 겪었다. 다시는 탄핵은 절대로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 후보는 한 후보가 즐겨 쓰는 따옴표 제스처를 취했다. 한 후보는 "검사 인생의 '화양연화'는 문재인 정권 초반기"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원 후보는 "영화 '대부'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적과 화해를 주선하는 자가 있다면 바로 그가 배신자다"라며 "제가 앞장서서 온몸을 던져 거대 야당의 탄핵으로부터 우리 당과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외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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