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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2024.07.18
#이스라엘하마스 #수류탄 #살신성인
지난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야외 페스티벌 기습 공격 당시 민간인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이스라엘 군인의 이야기가 뒤늦게 전해졌다.
하마스 대원들은 이스라엘 대피소 내부에 총격을 가하고 수류탄을 던지며 공격했는데, 대피소 앞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에는 하마스 대원들이 던진 수류탄이 밖으로 다시 던져져 폭발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찍혔다.
대피소 내에서 수류탄을 집어 밖으로 던진 사람은 이스라엘 군인 아네르 샤피로(22)로 당시 휴가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샤피로는 안전핀이 뽑힌 채 대피소 안으로 날아드는 수류탄을 일곱 차례나 손으로 주워 밖으로 되던졌다.
그러나 여덟 번째 수류탄이 그의 손에서 터졌고 중상을 입은 샤피로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샤피로를 무력화한 하마스 대원들이 대피소로 들어와 총격을 가하면서 대피소에 있던 30명의 시민 중 대부분이 죽고 일부는 인질로 끌려갔다. 그러나 샤피로의 희생 덕분에 7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살아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