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과 관련해 "정권이 바뀌면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윤 후보는 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 유세에서 “저는 사기꾼들 오래 상대해봐서 안다. 이건 우리 국민의힘 지지자 중 늘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시는 보수층을 분열시키기 위한 작전”이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여당의 부동산 정책 실패도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 정권 5년 동안 주택 정책을 28번 바꿨다고 하지만 그건 다 국민들에 사기 치는 것이고 일부러 이렇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