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shrots #이스라엘하마스 #게릴라
하마스가 7일 가자시티 북쪽 베이트 라히야에서 촬영한 이스라엘군과의 시가전 영상을 SNS에 공개했다.
인구 8만 명의 도심지 베이트 라히야는 현재 이스라엘군에 의해 완전히 파괴된 상태로, 이곳을 완전히 점령하려는 이스라엘군의 기갑 전력과 이를 저지하려는 하마스 대원들의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
하마스 대원들은 반파된 건물과 그 잔해 사이에 숨어 이스라엘군의 진출을 지연시키는 게릴라 전략을 펼치고 있다.
개전 두 달을 지나며 가자지구에서만 1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이번 전쟁이 본격적인 시가전에 돌입하며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