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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2024.07.18
노태우 전 대통령의 법적 사위로서 노 관장과 이혼 소송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7일 오전 10시 28분 빈소를 찾았다.
최 회장은 10여 분 간의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마음이 상당히 아프다"며 "오랫동안 고생하셨는데 이제 아무쪼록 영면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