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shorts #음주운전 #커뮤니티
한 음주운전자가 "면허를 정지당해 생계가 힘들다"고 호소해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음주 구제카페에 올라온 어느 음주운전자의 글'이라는 게시물이 떴다. 해당 게시물은 음주 운전으로 형사 처벌·행정 처분을 받은 사람들이 모인 카페의 글을 캡처해 공유한 것이다. 원본 게시물의 작성자 A씨는 "오늘부터 결격 기간 2년 시작"이라고 밝히며 하소연했다. 하지만 A씨의 사연에 다수의 네티즌은 격분했다. 음주운전 범죄로 처벌받고도 반성 없이 당장 생활고를 호소하는 태도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