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문재인 #시정연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마지막까지 위기 극복에 전념해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설명을 위한 시정연설에서 "임기 6개월을 남기고 마지막 시정연설을 하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이같이 말했다. 남은 임기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임기 내내 국가적으로 위기의 연속이었다"며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 상황을 극복해야 했고 일본의 일방적 수출규제에도 대응해야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지난해부터 코로나 대유행에 맞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