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동해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전날 발표를 비판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정부가 발표한 탐사 자원량은 140억 배럴이 들어갈 수 있는 그릇의 크기"라며 "실제 무엇이, 얼마만큼 담겨 있는지는 나중에 확인해 봐야 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장밋빛 발표만 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며 "이런 중대한 발표에 또 천공의 그림자가 보인다는 말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고 했다.
이는 역술인 천공이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우리도 산유국이 된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한 말로 해석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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