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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 아파트 화재현장서 소방차 도착 전 소중한 생명 구한 이삿짐 사다리차

뉴스+ • 조회수 27.9만회 • 2024.07.18

아파트 화재 현장서 이삿짐 사다리차가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1일 오후 4시 37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동 한 아파트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이 불은 옆 세대로 옮겨 붙으며 확산됐다. 옆 세대 베란다에서 몸을 피하고 있던 한 주민은 이삿잠 사다리차에 의해 구조됐다.
이날 화재로 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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