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과 원희룡 정책본부장이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맹폭했다.
29일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재명 후보의 조카 살인 사건 변호를 정면 겨냥하며 "어떻게 흉측한 살인 사건을 가짜 사과 쇼 대상으로 삼겠다고 한 것인지 소름이 돋는다"며 비판했다.
이어 원희룡 정책본부장도 "인터넷엔 '우리 아이 밤길 갈 때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 중 누구를 동행시키겠냐'는 말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가짜"라며 "가짜 총각, 가짜 검사, 가짜 공익, 그리고 가짜 능력으로 지금까지 왔다"고 강도 높게 비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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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성 기자 ysso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