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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한 마디 뿐…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검찰 송치

뉴스+ • 2024.07.18

#shorts #신림동흉기난동사건 #피의자조선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에서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 조선(33)이 28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살인 및 살인미수, 절도, 사기 등 혐의로 조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조씨는 이날 오전 7시3분쯤 “왜 그랬냐” “계획했다는 것을 인정하나” “묻지마 살인을 검색한 것 맞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응답한 뒤 호송차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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