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막말 논란'으로 서울 강북을 공천 취소된 정봉주 전 후보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정봉주 전 의원은 "오늘 정치인 정봉주로서 20년 만의 열정적인 재도전을 멈추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기자회견 중 여러 차례 눈물을 흘렸다.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난 정 전 의원은 양문석·김우영 후보의 과거 막말 논란에 대해 묻자 "과거 오래전 성찰이 부족했던 시절 발언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정치인의 발목을 잡는 건 저 정봉주가 마지막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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