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윤석열 "청와대, 문제 될 게 없다면 불쾌할 일 없지 않나"

뉴스+ • 2024.07.18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9일 청와대가 자신의 '적폐 청산 수사' 관련 발언에 대해 불쾌하다는 입장을 낸 것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기에 문제 될 것이 없다면 불쾌할 일이 없지 않겠나"라며 "(다음 정부의 적폐 수사는) 상식적인 얘기"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천주교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한 후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밝히며 "새 정부가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전 정부에 있던 일들이 시차가 지나면서 적발되고 문제가 될 때, 정상적인 사법 시스템에 따라서 (수사가) 이뤄지게 돼 있다는 원론적인 말을 한 것"이라며 "내가 한 건 정당한 적폐의 처리고 남이 하는 건 보복이라는 그런 프레임은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관련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