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26일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서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당신'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정필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에게 일본 오염수 방류 모니터링을 위한 불필요한 정부 예산을 비판하며 구상권 청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위원장 역할을 대행한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유국희 위원장에게 질의했고 그러자 민주당 의원들은 "왜 그런 질문을 하냐"며 항의했다.
격한 고성이 오가던 중 민주당 의원이 "그 자리에 앉아계실 자격도 없다"고 하자 박성중 의원은 "당신이 그런 말 할 자격도 없다"고 했다.
다음 질의자인 고민정 의원은 "참, 당신이란 말까지 해가면서"라며 한숨을 쉬는데...
'당신' 소동의 끝은 어떻게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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