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조회수 99만회 • 2024.07.18
울산시 울주군 온산항에 정박한 멕시코발 화물선에서 94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다량의 마약이 발견됐다. 울산세관과 대구본부세관을 거쳐 수사에 나선 대구지검은 미국 마약단속국과 공조해 밀수경로 등을 수사하고 있다.대구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최재만)는 온산항에 있던 2만5,000톤(t)급 화물선 바닥에서 코카인 약 28㎏(시가 약 142억 원 상당)이 발견돼 수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