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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서 미국 국가 열창(풀영상)

뉴스+ • 조회수 17.7만회 • 2024.07.18

#바이든 #취임식 #레이디가가
불과 2주 전인 6일(현지시간) 폭도나 다름없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벽을 타고 넘어 난입했던 그곳, 미국 국회의사당 서쪽 계단에서 치유와 화합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미국 국회의사당 서쪽 계단 레이디 가가는 미국 국가를 열창했다. 민주주의가 짓밟힌 현장에서 다시 들려온 국가는 취임식 참석자들과 TV로 취임식을 지켜본 미국민을 숙연하게 했다. 자유와 용기를 전하는 노랫말도 한층 뭉클하게 들렸다. 독특한 무대 의상으로도 늘 화제를 모으는 레이디 가가답게 이날 의상도 눈에 띄었다. 올리브 가지를 입에 문 비둘기가 날갯짓을 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커다란 금색 브로치를 가슴에 달았다. 극심한 분열로 고통받는 미국에 평화와 치유를 호소하는 상징물이었다. 레이디 가가는 바이든 대통령을 공개 지지해 온 대표적인 연예인이다. 지난해 11월 대선 전날에는 주요 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유세에 동참하기도 했다.에서 치유와 화합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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