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새해부터 대형마트에서 포장용 테이프와 끈 제공이 금지되었지만 정작 대형마트 내에서는 비닐포장과 테이프 사용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실제로 매장 안에 가보니 유제품이나 식품들은 테이프로 둘둘 말아 1+1로 팔거나, 사은품을 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인 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여러 개를 한번에 들기 편하도록 2중 3중으로 비닐포장을 한 제품들도 많았습니다.
포장용 테이프와 끈 제공이 중단됐지만 오히려 비닐포장과 테이프 사용이 더 늘어난 대형마트 실태를 들여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