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여가부와 통일부는 특임부처이고 생긴지 20년이 넘은 부처들이기 때문에 그 특별 임무에 대한 평가를 할 때가 됐다"며 "수명이 다했거나 애초에 아무 역할이 없는 부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작은정부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통일부 폐지 필요성을 언급하니 더불어민주당의 다양한 스피커들이 저렴한 언어와 인신공격으로 대응했다"며 "민주당은 최소한의 품격을 갖추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의 작은 정부론 비판은 호들갑이며 철학적 빈곤"이라고 일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