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여야는 28일 국회 국방위에서 군 장병 부실 급식과 과잉 방역 논란에 대해 서욱 국방부 장관을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국가에 헌신하는 분들을 이따위로 대우하는 나라가 별로 없을 것 같다"며 "북한도 그것보다 잘해준다"고 분개했다. 이어서 질의를 이어간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은 "국민 입장에서는 군에서 양질의 식사를 받고 안전하게 근무하는 게 상식 아닌가"라며 "식비가 어떻게 세 끼에 1만 원도 안 되나"라고 따졌다.